본문

뉴스

뉴쏘렌토, 독일서 호평


기아 뉴쏘렌토가 독일 자동차전문지가 실시한 SUV 비교시승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독일의 유럭 자동차전문지인 ‘오프로드(OFF ROAD)’ 12월호는 기아 뉴쏘렌토, 지프 체로키, 닛산 패스파인더 등 SUV에 대한 비교시승 결과 기아 뉴쏘렌토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오프로드誌는 독일에서 판매되는 SUV들의 외관 및 내부 디자인(body/interior), 일반도로주행(on road), 험로주행(off road), 경제성(costs)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3개 부문에서 뉴쏘렌토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뉴쏘렌토는 외관 및 내부 디자인, 일반도로주행, 경제성 등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험로주행 부분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해 평가결과 지프 체로키, 닛산 패스파인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프로드誌는 “엔진은 조용하고 낮은 떨림을 지녔다. 운전자는 쏘렌토의 높아진 엔진 출력을 아우토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다.”며 뉴쏘렌토의 고출력 엔진에 대해 호평을 마다하지 않았다.

뉴쏘렌토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기아차는 프리미엄 오프로드 차량에 있어 큰 발전을 했다. 인테리어는 보기에도 멋질 뿐만 아니라 소재나 품질 역시 훌륭하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쏘렌토는 차량 경제성의 척도인 연비에서도 3개 차종 중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프로드誌는 뉴쏘렌토에 대한 최종평가에서 “훌륭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엔진,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환상적인 오프로드 차량이다. 훌륭하다! (A fantatstic off road with convincing interior and cultivated engine for a reasonable price. Excellent!)”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뉴쏘렌토가 기아차의 주력시장이자 높은 자동차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기아차의 성능과 품질이 세계적 수준에 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뉴쏘렌토의 호평으로 유럽시장에서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에서 열린 유럽 2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단의 대규모 시승회에서도 뉴쏘렌토는 ‘승용차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과 디젤엔진 특유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는 21만 6천대, 해외에는 48만2천대 등 총 69만8천대가 판매된 쏘렌토는 전세계에 기아 SUV의 우수성을 알린 기아차의 대표차종 중 하나다. 쏘렌토는 2004년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로부터 ‘최고의 SUV(Best SUV Value)’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세계적 자동차조사기관인 JD파워의 영국자동차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 별 다섯을 획득하여 ‘최고 SUV’로 평가받는 등 국내외에서 성능과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4-29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