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오는 28일부터 환자를 위로하는 연말 자선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장세용을 초청, 부산 동아대학교 의료원을 시작으로 전국 7곳을 순회하는 병원 콘서트를 가진다.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는 지난 10월29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토요타 클래식 티켓 판매 금액 전액을 사용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28일 부산 동아대학교 의료원을 시작으로, 29일 대구 경북대학병원, 12월 1일 인천 가천의과대학 길 병원, 5일 서울 서울대학병원, 6일 대전 충남대학병원, 7일 화순 전남대학병원 그리고 8일 분당제생병원을 끝으로 각 병원의 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약중인 장세용씨는 "렉서스에서 마련한 뜻 깊은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내 음악을 통해 환자분들의 힘든 투병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큰 행복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자선 공연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온 병원자선 콘서트는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을 구매해 준 렉서스 고객과 많은 관객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전 렉서스 딜러와 함께 병원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