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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확대 실시


브리지스톤 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 www.bridgestone-korea.co.kr)는 브리지스톤의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하고, 타이어 점검을 생활화하자는 뜻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Tire Safety Campaign)’을 내년에는 8곳으로 실시 지역을 늘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올해보다 50% 늘어난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는 브리지스톤이 국제자동차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FIA)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Tire Safety Campaign)’의 일환으로, 올 5월부터 11월까지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7곳에서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에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팀이 직접 현장에 나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등을 체크하고, 타이어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올 5월 울산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에서는 점검에 참여한 231대 중 절반이 넘는 125대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었고,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차량만도 26대로 전체의 11%에 달했다. 또한, 7월 대구에서 9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60%는 타이어를 1년에 2~4회 정도 점검하고 있으나 ‘1년에 1회도 점검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무려 30%에 달했다.

브리지스톤 기술팀 최준호 대리는 “타이어는 공기압이 부족하면 파손될 우려가 있고, 마모가 많이 되면 지면과 접지력이 약해져 연료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아무리 좋은 품질 타이어를 장착했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안 한다면 사고 위험을 늘 끌어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는 수입타이어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최고 품질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브리지스톤의 기업 이념이 담긴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여나가, 국내에 타이어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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