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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X3 3.0d 출시

-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주행안전장치가 돋보이는 사륜구동 디젤 차량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디자인과 안전주행장치가 향상된 신형 디젤 SAV (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인 X3 3.0d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X3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BMW만의 기존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시스템 xDrive를 적용, 민첩성과 안정성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SAV(Sports Activity Vehicle)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X3 3.0d에는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이 장착되어 4,000rpm에서 최고출력 218마력 및 1750~2750rpm에서 고성능 스포츠세단 M5 못지않는 최대토크 500Nm을 발휘한다. 0-100km/h까지 가속은 7.7초에 달하며 최고안전속도는 210km/h이다.

안전장치로는 4가지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된 DSC와 DTC 등이 적용되었다. DSC(Dynamic Stability Control)는 기존 차량의 가속, 감속, 회전때의 차체 움직임을 모두 감지하고 통제하는 안전주행기능 외에, ▲운전자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급히 뗄 경우 위험상황임을 감지해 신속한 제동할 수 있는 브레이크 스탠바이 기능(Brake standby), ▲눈길이나 빗길에서 브레이크가 젖을 경우 건조시켜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브레이크 드라이 기능 (Brake Dry), ▲브레이크의 온도가 올라갈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자동조절하여 브레이크 성능을 최적화하는 페이딩 컴팬세이션 기능(Fading Compensation), ▲비탈진 오르막길에서 차량이 출발할 때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스타트-오프 어시스턴트 기능(Start-off Assistant) 등이 추가되었다.


버튼 하나로 선택이 가능한 DTC(Dynamic Traction Control)기능은 눈이 많이 쌓인 도로나 모래사장, 자갈길 등의 논면 상태에 따라 4개의 바퀴에 골고루 힘을 전달해 추진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코너링에서도 DTC 기능을 사용할 경우,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을 할 수 있다.

그릴이다.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기존보다 약간 커졌으며, 안개등은 범퍼에 통합되고, 헤드라이트에는 멀리서도 BMW임을 한눈에 알 수있도록 코로나링이 추가되었다. 후면도 범퍼와 테일램프가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 램프 디자인이 L자형태로 바뀌었으며 LED 라이트를 추가해 시인성을 높여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인테리어에서 주목되는 것은 디자인이 변경된 스티어링휠과 우수한 퀄리티의 마감재, 대쉬 보드 주변에 추가된 우드트림, 그리고 도어 포켓을 마련한 것. 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편리한 기존 X3의 인테리어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타 편의사양으로 온보드 모니터, 하이파이 프로페셔널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제공된다. 뉴 X3 3.0d의 판매 가격은 7,18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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