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일 시장에서 폭스바겐 브랜드 점유율 19.9%, 판매된 자동차 5대 중 1대가 폭스바겐
- 특히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사트, 제타, 골프 등은 20% 넘는 시장점유율 기록
유럽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폭스바겐은 2006년 독일 자동차시장 대부분의 차종 세그먼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동차업계의 최정상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독일연방자동차관리청(KBA)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06년 한 해에만 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68만9,000대로 전체 독일 시장에서 19.9%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199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동시에 2006년 독일에서 팔린 차량 5대 중 1대가 폭스바겐 차량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독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해치백 스타일 차량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골프는 물론 세단형 제타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혔다. 골프와 제타의 신규등록대수가 작년 12월 한 달에만 총 21,659대로 컴팩트 세단 세그먼트에서 28.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컴팩트 세단뿐 아니라 다른 차종들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기록이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도 해당 세그먼트에서 10,870대의 신규등록대수와 2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베스트셀러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2006년 베스트셀링 모델 10위 기록)
혁신적인 5-피스 탑 구조의 4인승 쿠페-카브리올레 이오스는 컨버터블 세그먼트에서 지난 한 달 15%의 시장점유율과 1,211대의 신규등록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06년 5월에 출시된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이오스는 지난 달 독일자동차시장 컨버터블 세그먼트 1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6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등 기록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 예정)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지난 11월 중순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신형 투란(Touran)과 폭스(Fox), 폴로(Polo) 등도 각 세그먼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폭스바겐의 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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