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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플렉시블 퓨얼 비클(FFV) 개발


미쓰비시 모터 주식회사 (MMC, 이하 미쓰비시)는 2007년 내에 브라질 시장에 플렉시블 퓨얼 비클(flexible fuel vehicle, FFV)을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또한 미국시장을 위해서는 2009년 런칭을 위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 디자인 목표의 한가지가 친환경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인데, 이는 미쓰비시 환경 기술 전략의 핵심인 차세대 친환경적 전기 자동차 모델인 MiEV (Mitsubishi innovative electric vehicle)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디젤 엔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미쓰비시는 브라질에서 시판할 FFV를 개발하게 되었다.

FFV는 가솔린, 에탄올, 혹은 두 연료의 혼합연료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다. FFV 시스템은 일반적인 배기구를 통해 배출되는 산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산소 농도 센서를 이용한다. 여기서 얻어진 정보는 연료 속의 에탄올의 농도를 추정해 연료 분사량과 점화 시기를 최적화해 준다. 이를 통해 엔진은 가솔린과 에탄올의 혼합비를 결정하는데, 에탄올은 0~100%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FFV는 가솔린 엔진 대비 더 강한 힘을 내면서도 연비와 배출가스 면에서는 더욱 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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