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 카(Rolls-Royce Motor Cars)는 오늘 회사의 두 번째
어프렌티스(apprentice, 견습생)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2007년 8월에 실시되는 어프렌티스쉽(apprenticeship, 견습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페인트, 우드, 가죽, 조립 및 정비 분야의 숙련된 장인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누리게 된다.

롤스로이스의 어프렌티스쉽 프로그램은 작년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전세계
각지의 지원자들이 몰려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16-24세에 이르는
젊은이들에게 세계 최고의 슈퍼 럭셔리 자동차를 생산해내는 굿우드 공장에서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견습기간은 최대 4년으로 현장
실습과 국가 공인 자격 시험 준비로 이루어진다. 어프렌티스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견습생들에게는 롤스로이스 모터 카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의 문도 열려 있다. 이 프로그램은 Learning Skills Council, South East
Economic Development Agency, Chichester College 세 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견습생들은 팬텀 드롭헤드 쿠페 출시와 맞물린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에 롤스로이스에 합류하게 된다. 롤스로이스는 또 다른 신형
모델 개발 작업에 이미 착수하였으며, 이 새로운 모델은 향후 4년 이내
롤스로이스 라인 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새 모델은 팬텀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될 것이며 사이즈도 작아질 전망이다. 공장 확대에 관한 승인이 최근
통과되었으며 이에 따른 건축 공사도 이미 시작되었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 CEO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롤스로이스의 두
번째 어프렌티스쉽 프로그램을 공표하게 되어서 기쁘다. 이는 영국 제조업계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계발과 트레이닝에 힘써온 우리 회사의 노력을 증명한다.
앞으로 롤스로이스 자동차 공장에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우리 견습생들이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의 어프렌티스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recruitment@rolls-roycemotorcars.com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