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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사 미국내 차량 판매 급성장


GM이 7월~9월간 8억7천7백만불의 수입을 올려서 지난해의 적자를 만회하고 있다.

강력한 미국의 자동차 수출정책, 특히 이윤이 높은 트럭분야에 대한 정책에 힘입어 제네랄 모터스사가 7월에서 9월간 8억7천7백만불을 벌어들였다.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두개 공장에서 54일간 지속되었던 파업의 여파로 작년엔 같은 기간 8억9백만불이 적자였으며, 그로 인해 북미 생산에 차질이 생겨 회사가 입은 손실액만 해도 세액을 포함해서 9억6천5백만불이었다.

자동차사들은 5월에 폭락세를 보였던 델파이사를 제외하고는 주당 1.33불을 벌어들였으며, 3/4분기 동안만 주당 52센트가 올라서 작년 한 해의 적자를 만회했다. 미국의 자동차 산업 호조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GM사의 매출은 1분기동안 작년 대비 28%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 매우 바람직한 보고서였다.” GM사의 주당이익 1.20불일 것을 예상했던 미시간의 저명한 자동차 분석가인 리차드 힐거트의 말이었다. 그는 현재 GM의 4/4분기 주당 이익을 1.80불로 예상한다.
다시, GM의 픽업 트럭이 생산을 이끌고 있다.
뉴욕의 번햄 증권사의 자동차 분석가인 데이빗 힐리는 대량 생산에서 오는 파생효과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 경트럭으로 돈을 벌려는 것은 자동차사들의 구태의연한 방식이다.”
그러나 힐거트는, 트럭이 돈벌이가 되는 한 GM사가 그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 동요를 느끼지 않는 다고 한다.
GM 의 수석 재정관인 J. 마이클 로쉬는, 픽업 트럭이 수입증대의 중요한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나 전적으로 이바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한다.
그는 서브어반과 같은 초대형SUV 차량과 뷰익 르사브르, 폰티악 그랜드 에이엠, 올스모빌 알레로와 같은 승용차들의 매출신장을 강조했다.
GM의 북미 수입은 6억7천백만불로 작년 파업 분기때의 적자 5억9천5백만불과 매우 비교된다. 이로 GM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파업 이후 24.5% 에서 올해 28.9%로 높아져서 파업 전 31% 에 많이 근접해졌다.

미 자동차 산업의 매출에서 보인 기록과는 별도로, GM사는 금융사업체인 GMAC도 작년엔 3억천3백만불을, 올해에는 3억9천3백만불의 이익을 기록했다
GM사 회장인 존F. 스미스 Jr.는 작년 수치를 파업휴우증을 배제한 상태에서 조정한다면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서, GM의 북미매출은 이번 분기에서 81%, GMAC는 25% 증가한 셈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위와 같은 주요 정책들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이익 손실에 부담을 줄여준다. 예를 들어, 남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에서의 GM사는 작년엔 6천4백만불의 적자를, 올해는 3천6백만불의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경제가 흔들리는 바람에 GM사가 5천4백만불의 적자를 냈으며, 작년 같은 분기동안은 손익분기시점이었다.

GM의 휴 전자 상사는 작년 4천3백만불의 이익과는 상반되게 3천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로쉬에 의하면 그런한 적자는 신 위성 시스템과 관련된 가격 상승을 야기시켰으며 신 고객들은 적절한 가격책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포드 자동차사는 오는 월요일에,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0월 25일 주간에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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