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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국 행 팬텀 드롭헤드 쿠페, 2백만 달러에 낙찰

첫 미국 행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해마다 열리는 플로리다의 네이플스 윈터 와인 페스티벌(Naples Winter Wine Festival)의 한 자선 경매에서 2백만 달러에 낙찰, 판매되었다. 이중 160만 달러 이상을 네이플스 어린이 교육 재단(Naples Children and Education Foundation)에 기부,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교육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선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된다.


이 차는 네이플스의 한 주민에게 낙찰되었으며 올 해 후반 경 전달될 예정이다. 낙찰가 2백만 달러는 지난 7년간의 이벤트 역사상 유래 없는 단일 최고의 금액으로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지금껏 미국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된 신차임을 입증했다.

자선 경매는 1월 27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 리조트에서 열렸는데 미국 각지의 와인 애호가, 미식가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도주양조업자, 요리사, 텔레비전 및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축제는 좋은 와인과 훌륭한 음식, 지역 사회 후원에 대한 열정을 지닌 네이플스 주민들에 의해 2000년 처음 만들어졌다.

롤스로이스는 2007년 1월 초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팬텀 드롭헤드 쿠페를 출시했다. 이 2도어 4인승 컨버터블은 영국 굿우드에 있는 롤스로이스 본사에서 수공으로 제작되었으며, 초경량 알루미늄의 최신 기술과 우아한 외관 디자인 그리고 손으로 제작한 최상의 소재들이 결합되어 탄생하였다. 그 결과 팬텀 드롭헤드 쿠페는 컨버터블 드라이브의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에 판매될 차량은 모두 예약 완료되었으며, 현재 추가 주문까지 받고 있다. 전체 생산 라인은 여름부터 가동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영업 마케팅 이사 그라엠 그리브(Graeme Grieve)는 “이번 행사는 수많은 대기자 명단을 제치고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롭헤드 쿠페를 구입하는 동시에 자선프로그램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롤스로이스의 모든 직원은 이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네이플스 윈터 와인 페스티벌과 공익을 위해 수백만 달러의 기금을 모으며 함께 일해 온지는 올해로 3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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