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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이름 체계등 세 가지 뉴스를 제네바에서 발표

2007-02-17 10:52:42 조회수 1,652ㅣ댓글 0

현대자동차는 3월의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 가지 새로운 것을 공개한다.

첫 번째는 그 동안 코드네임 \'FD\'로 불려온 유럽형 C-세그먼트 해치백의 양산형 모델이다. 기아 cee\'d의 형제차로, 역시 유럽시장 전용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올 여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지난 해 'FD'의 컨셉모델로 발표된 'Arnejs'

두 번째는 그 동안 규칙없이 붙여져온 제품 모델명이 향후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통일된다는 사실이다.

세 번째는 현대의 유럽R&D 센터에서 개발된 크로스오버 SUV 형태의 컨셉카이다. GE플라스틱과 협력해 첨단 소재를 적용한 이 차는 환경친화적이며 보행자 보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