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럭셔리 세단의 신기원(新紀元, Genesis: 기원, 탄생)
- V8 4.6리터, 300마력 이상의 최대출력… 신형 ‘타우(τ)’엔진 탑재한 최고급 대형 세단
- BMW5, 벤츠 E 클래스 등, 경쟁모델 대비 가볍고 강한 차체
- 오는 4월 『2007 뉴욕모터쇼』에 출품
현대차는 26일,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해온 첫 신개념 럭셔리 세단 ‘BH(프로젝트명)’의 컨셉카 『제네시스(Genesis)』를 공개했다.
컨셉카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2008년 출시 예정인 후륜구동 방식의 신개념 럭셔리 세단 ‘BH’의 기본 스타일과 성능을 담고 있으며, 지난 2005년 단종된 ‘다이너스티’ 와는 배기량(2.5/3.0L), 차급, 개발 컨셉 등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럭셔리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개발한 신형 V8, 4.6리터 타우(τ)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최대 출력 3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6초대에 돌파하는 탁월한 동력성능으로 세계정상급 럭셔리 모델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대형 세단 최초로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 이상적인 차량 중량의 앞뒤 분배(전후 중량 비중=53:47)를 통해 정교한 핸들링과 뛰어난 뒷좌석 승차감을 동시에추구, 안락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함께 만족시켜줄 럭셔리 세단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기본 뼈대인 차체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 클래스’ 등의 경쟁모델 대비 경량화 되고, 강성도는 12%~14% 향상된 ‘가볍고 단단한’ 기본구조를 갖췄다.
최첨단의 안전 및 편의 사양 또한 ‘제네시스’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에는 레이다를 이용 선행차량의 거리/속도를 계산 차량간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 Advanced adaptive cruise control)과 야간주행시 곡선로에서 헤드램프의 각도를 자동으로 주행방향으로 전환, 측면 시야를 자동으로 확보, 주행안전성을 높여주는 어댑티브 헤드 램프(head lamps with adaptive leveling)등의 최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최초의 신개념 럭셔리 세단 BH를 내년 상반기 국내외시장에 출시, 국내에서는 점증하고 있는 고급 수입차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수익성 회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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