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지난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ECHO 어워드\' 시상식에 환경친화적인 소형차 \'폴로 블루모션(Polo BlueMotion)\' 50대를 지원했다.
독일의 그래미 어워드라 할 수 있는 이 음악 관련 시상식에는 심플리 레드, 제니퍼 로페즈, U2의 보노 등이 참석했으며, 폴로 블루모션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할 때 이용하는 등 행사의 셔틀 차량으로 활약했다.
지난 해 중순 출시되어 이미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폴로 블루모션은 환경친화적일 뿐 아니라 경제적인 소형차로, 최고출력 80마력의 1.4리터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타의 모범이라 할만한 102g/km에 불과하며 , 기어비와 공기역학적인 부분의 개선으로 기존의 폴로보다 100km당 0.5리터씩의 연료를 덜 소모한다.
유럽기준 연비는 3.9리터/100km, 즉 리터당 25.6km에 이른다.
폭스바겐은 월초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 때도 기자단과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셔틀 차량으로 102대의 폴로 블루모션을 지원한 바 있다.
작성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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