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오는 4월 초까지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의 난(蘭)사진전을 개최한다.

우아한 난을 주제로 계절의 느낌을 표현한 12점의 아트 포스터 사진이 전시되는 ‘김중만의 난(蘭)사진전’은 서울 서초동 한미모터스, 논현동 SS모터스와 부산 반도모터스 등 3곳의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작가 김중만씨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꽃이라는 비밀스럽고 신비한 생명체를 피사체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 달의 특징을 살려 마치 그림과 같은 사진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꽃을 매개로 계절의 이야기를 밝고 우아하게, 또한 절도 있게 전달하고 있어 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의 약속을 표현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김중만 작가의 작업이 인피니티가 표방하는 모던 럭셔리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는 데에 착안, 이번 전시회를 계획했다. 한국닛산은 이번 사진전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작업으로 남기기 위해, 김중만 작가와 공동명의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 진출 이후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쳐온 인피니티는 김중만 사진전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문화마케팅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을 모티브로 국내 신진사진작가 3인과 작업한 ‘갤러리 G’를 운영하여, 한국 예술계에 신선한 시도를 펼쳤던 인피니티는 이달 말부터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퀴담’의 국내 초연에도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한국닛산 그레고리 B. 필립스 대표는 “인피니티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피니티 고객뿐만 아니라 사진전을 방문한 모든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피니티는 인피니티를 통해 고객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태양의 서커스 공식 후원, 사진전 운영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