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터쇼 도우미, 단순응대 및 포즈모델 개념넘어 각종 정보 전달하는 메신저로 자리잡아
- 20:1의 경쟁률 뚫은 르노삼성자동차 도우미, 사전교육 철저
최근들어 ‘모델만 바라보는 모터쇼를 지양하자’는 여론형성 및 ‘모터쇼 도우미 숫자 줄인다’는 언론보도와 함께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KINTEX에서 열리는 2007 서울모터쇼가 4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이번 서울모터쇼를통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종정보를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 철저한 사전교육 및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포우미’란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 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합친 용어로서, 고객을 위한 단순 응대 및 포즈만 취하는 보수적 개념의 도우미 개념을 뛰어넘어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에서 모터쇼 개요, 전시장 구성, 차량정보 및 회사소개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한 모터쇼 행사장 즉석에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하여 차량 정보 및 견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 핸드 PC를 도우미 모두에게 지급해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인포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전사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조돈영 부사장은 “올해말 출시예정인 크로스오버 차량 쇼카를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전격 공개하는 만큼,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도 단아한 의상 및 핸드PC를 휴대한 도우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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