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는 예술이다’
- 국내 유일의 기업 문화예술 활동 전문 브랜드
- 첫 행사 ‘갤러리 H·art’ … 자동차와 미술품의 조화와 공존
- 지속적인 문화 예술 활동, 고객과 ‘누리는 즐거움’ 공유
자동차와 예술이 만난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H·art’라는 이름의 새로운 현대차 문화예술 브랜드를 통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3일(화) 밝혔다.
‘H·art’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의 문화마케팅을 브랜드로 특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앞으로 각종 문화예술 활동(Hyundai Motor Art)을 ‘H·art’ 브랜드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음악, 미술,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H·art’가 단순한 기업 문화마케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문화예술 육성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 오페라 ‘돈 카를로’나 힙합 가수 ‘제이지’ 내한공연 고객 초청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행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문화마케팅 수단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H·art’는 모든 계층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H·art’의 첫 번째 행사로 3일(화)부터 두 달간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 5곳의 현대차 판매점에서‘갤러리 H·art - 현대자동차와 현대미술의 만남’ 순회 전시회를 펼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촉망 받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비디오 아트, 그래픽, 모던팝, 극사실 및 초현실주의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총 20여 점의 다양한 작품과 현대차의 에쿠스, 베라크루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는 서울 대치지점에서 3일(화)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압구정지점, 분당 중부, 고양 주엽, 부산 동래지점에서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전시 작가를 비롯해 현대차 이광선 부사장, 서울옥션 윤철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이광선 부사장은 개막식에서 “자동차 판매점이 미술 갤러리로 탈바꿈해 미술품과 자동차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행사로 전국에 산재한 모든 현대차 판매점이 문화공간으로 바뀔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된 셈”으로 “현대자동차와 현대미술의 만남과 같은 각종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권두현, 김기용, 김두섭, 노해율, 윤병운, 이강욱, 이동재, 정규리 등 미술품 경매전문 회사인 서울옥션이 선정한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이끌어 가는 젊은 작가 8명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로 제작해 출품한 8점을 포함해 총 20여 점이 전시됐으며, 이 중 일부는 연말 서울옥션과 함께 자선경매를 열어 그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달 13일(화)에는 양재사옥 로비에 상시 예술 전시공간인 양재 아트리움을 개관하고, 현대미술 작가 김창열, 박성태, 이용덕 3인을 초대해 5월말까지 「Energy-에너지 展」을 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새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진행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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