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공개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

랜드로버 G4 챌린지(Land Rover G4 Challenge)는 2003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4X4 어드벤처 경기이다.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은 2006년 G4 챌린지에 직접 사용되었던 차량으로, 참가선수들과 동행했던 기자단이 이용했었다. 2006년 G4 챌린지 당시 태국과 라오스의 험란한 오프로드 지형을 누비고 다녔으며, 자세히 보면 핸들이 우측에 달려 있다.


- 서울 모터쇼 폐막식을 장식할 올 뉴 프리랜더2 로드쇼

서울 모터쇼 폐막식을 앞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랜드로버는 킨텍스 야외에서 ‘올 뉴 프리랜더2 로드쇼’를 개최한다. 8톤 트레일러에 인공 오프로드 지형을 제작하고, 그 위에 올 뉴 프리랜더2를 올려 킨텍스 주변을 운행하는 등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올 뉴 프리랜더2는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작은 엔트리급 모델로, 젊은 감각의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서울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이색적인 모습의 올 뉴 프리랜더2와 사진 촬영의 기회도 제공된다.



- 재규어 부스를 찾는 또 다른 재미, 보석 같은 컬러들

이번 서울 모터쇼 메인 모델인 재규어 XKR은 독특한 컬러로 다른 스포츠카와의 외관적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블루 프리즘(Blue Prism)이라는 이름의 컬러로 선보인 XKR은 보석 오팔(opal)을 연상하게 하는 색으로, 전체적으로는 푸른 빛을 띄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황색, 적색, 녹색 등 다양한 색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함께 전시 중인 재규어 XJ 2.7 디젤은 씨 프로스트(Sea Frost)라는 컬러로 동양에서 고대부터 귀하게 여겨온 ‘옥’을 연상하게 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재규어 S타입 2.7 디젤은 백도자기를 뜻하는 포슬린(Porcelain) 컬러가 전시되고 있다.


- 재규어 랜드로버가 제공하는 무료 음료 이벤트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매일 2회에 걸쳐 시원한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을 부스 안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가장 안쪽의 인포메이션 데스크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킨텍스 전시장 안이 인파와 다양한 부대 행사들로 인해 시끄럽고 혼잡한 관계로 의외로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후 12시에서 4시 사이에 깜짝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


- 재규어 최고의 인기 레이싱 모델은 누굴까?

하루 종일 차량 옆에서 관람객에게 포즈를 취해주는 레이싱 모델들. 얼핏 보면 비슷비슷한 차림과 짙은 화장으로 구별이 잘 가지 않지만 유독 사람이 몰리는 인기 레이싱 걸이 있다. 재규어 S타입 2.7 디젤 차량은 재규어 부스의 제일 안쪽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재규어 랜드로버는 1시간 마다 2교대로 모델을 바꾸고 있어,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인기 모델은 시간을 잘 선택해야 만나 볼 수 있다.


- 전시장 관람 Tip

대부분의 관람객은 사진 촬영을 하거나, 차의 외관과 실내 만을 살펴보기 마련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제품 브로셔를 찾는다. 하지만, 집중 케어를 받고 싶다면 전시 모델 주변의 직원에게 다가갈 것. 각 딜러사에서 파견된 전문 직원들이 차량 구매 여부와 관련 없이 차량 성능과 가격, 실내 인테리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