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는 1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 종합 성능 시험장에서 윈스톰 동호회 회원 100 명을 초청, 윈스톰 차체 자세제어 장치인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ESP의 기능 원리와 효율적인 작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운전방법 및 돌발 상황 시연 등 체험 참가자와 전문 운전자가 동승해 ESP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GM DAEWOO는 시연행사에서 ESP기능이 적용된 차량과 미적용된 차량을 곡선 및 장애물 도로 등 다양한 시험 주행 도로에 물을 뿌려 악천후시 도로상태에서 ESP 기능이 실제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를 시연하고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S3X(윈스톰 온라인 동호회) 동호회 회원 황정욱씨는 “GM DAEWOO 윈스톰에 최신 ESP기능을 적용한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시연 행사를 통해 윈스톰의 주행 안정 성능을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GM DAEWOO 윈스톰에 장착된 ESP기능은 제동력, 구동력, 조향장치 등 3가지 시스템의 종합적인 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차량 주행 방향과 실제 차량 주행방향의 차이를 최소화시켜 어떠한 운전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안전하게 차량의 자세를 제어해 준다.

특히, 윈스톰의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인 ESP 기능은 ABS 작동시 적절한 제동력 배분 및 제동성능을 강화 할 뿐 아니라 미끄럼방지 시스템인 TCS(Traction Control System) 기능 및 언덕내리막 미끄럼 방지 기능인 DCS(Descent Control System)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차량의 전복방지 기능인 ARP(Anti Roll-over Program) 등을 적용, 가속, 제동, 코너링시 극도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미끄러짐을 전후좌우 바퀴에 필요한 제동이 선택적으로 작동, 차량 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해 준다.

GM DAEWOO 윈스톰 브랜드 운영팀 이호형 상무는 “작년 6월 출시 이후 성공적으로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윈스톰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험마케팅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업의 신뢰도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