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구조물을 통해 랜드로버 차량의 오프로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Land Rover Experience)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는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 코스를 도심 속에 재현하여,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경험하기 힘든 ‘오프로드 드라이빙 이벤트’라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마다 그 규모를 더해 가고 있다.

일산 킨텍스(5/18~5/20)를 시작으로 대구 우방타워랜드(5/22), 대전 엑스포 공원(5/24), 부산 벡스코(5/26~5/27)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며, 전문 오프로드 강사가 동승하여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비롯한 랜드로버 첨단 오프로드 주행장치 사용과 험로 주행요령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디스커버리3, 올 뉴 프리랜더2, 레인지로버 등 랜드로버의 SUV를 이용해 시소, 계단, 불규칙 험로 탈출 체험 코스, 미끄럼 주행 체험 코스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인공 오프로드 지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16m 길이의 수로 주행 코스로, 물로 인한 시야 가림과 바닥에 설치된 요철 장치로 인해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SUV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기술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체험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랜드로버는 테이블 마술쇼, 사격 게임존, 바비큐 파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놀이공원 못지 않은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2~6세 유아들을 위한 놀이방도 행사 기간 중 운영한다.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되며,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