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컨벤션 센터 인근으로 이전 재개장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전남지역 최대 상권인 광주 상무지구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22일 공식 개장한 광주 전시장은 지역 내 최대 상권으로 부상한 상무지구내 김대중 컨벤션 센터 인근에 위치하여 광주를 포함한 전라남도 지역에서의 판매 신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상무 지구의 김대중 컨벤션 센터 옆에 위치한 새로운 전시장은 지난 2002년부터 크라이슬러 광주지역 공식딜러로 선정된 선일 모터스가 운영하게 되며, 총 97평에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실내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층 전체를 고객 상담 공간으로 활용하고 전시장 내에 골프 퍼팅 존 등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춰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 한해 동안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확충, 재정비하려는 계획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대치 전시장과 함께 강원도 내 최대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주에도 새로 전시장을 개장한 바 있으며, 서울지역의 경우 6월 중 서초구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서초 전시장과 강북의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하는 용산구에도 새로운 전시장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