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의 슈퍼카 \'GT\' 양산 1호차가 지난 주말 크리스티 경매에서 미화 557,500달러, 우리돈 약 6억7천만원의 가격에 팔렸다.
내년부터 연간 1500대씩 생산될 포드 GT의 예상판매가격이 15만 달러이므로, 무려 400%의 가격에 낙찰된 셈.
당초 주최측이 예상했던 18만 달러의 낙찰가를 \'과열\'이라 할 정도로 상회해 버렸다.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낙찰자는 섀시넘버 10번의 첫 시판용 포드 GT를 인도받게 되는데, 이 차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낙찰자가 원하는 색상과 옵션을 주문받아 내년 봄에야 만들어지는 것.
먼저 만들어진 9대의 GT는 포드가 사용할 예정으로, 경매에 등장했던 사진 속의 차도 그 중 한 대이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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