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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7CC 롤랑갸로, 자동차는 공이다?


푸조는 매년 파리의 롤랑 갸로(Roland Garros)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선수권 의 2007년 대회에 즈음하여 207CC의 스페셜 버전 \'롤랑 갸로\'를 공개했다.

207CC의 1.6 모델을 기본으로 한 롤량갸로 버전은 \'THE CAR IS A BALL\'을 스타일 컨셉으로 테니스 공을 연상시키는 밝은 노란색 차체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롤랑갸로 뱃지 외에도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장비에 포함시키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푸조는 벌써 20년째 롤랑갸로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물론 롤랑 갸로 특별판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국내에도 206CC의 롤랑갸로 버전이 정식 수입되어 판매된바 있지만, 지금까지 롤랑 갸로 뱃지를 붙인 푸조차는 10만대 정도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207CC 롤랑갸로의 국내 수입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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