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는 베라크루즈 람다 3.8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5일(화)부터 본격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출시로 인해 기존 디젤의 300X, 300VX, 300VXL 모델과 더불어 다양한 상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폭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되었다.
이번 신규 발매하는 가솔린 모델(380 VXL Premium 4WD)은 가솔린 엔진차량의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디젤모델(300VXL Premium 4WD)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젤모델 대비 높은 출력과 가속성능, 소음과 진동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람다 3.8 가솔린 엔진은 가변흡기기구(VIS), 가변밸브타이밍기구(VVT),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과 가변머플러의 첨단기술 등이 적용된 우수한 V6 가솔린 엔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솔린 모델 출시배경에 대해 최근 베라크루즈의 우수성에 대한 해외언론/기관의 호평속에 가솔린 모델을 선호하는 국내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가솔린 수입 SUV와의 대결에서 확고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출시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모델에 탑재된 람다3.8 대형 V6 가솔린 엔진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고성능·고효율의 엔진으로 에쿠스, 그랜저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환경보호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람다 3.8엔진은 가변흡기시스템과 흡기가변밸트타이밍기구(VVT)를 적용하여 흡기효율을 높인 결과, 264마력(6,000rpm)의 고출력을 달성하였고, 35.5kg.m(4,500rpm)으로,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3월부터 미국시장에 출시된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은 현지언론과 자동차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hat’s no Lexus It’s Hyundai’(일본 렉서스가 아니라 바로 현대차다) – 미국 워싱턴포스트, ‘Hyundai Pitches Luxury in the U.S.’(현대차가 미국에서 럭셔리 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 미국 비즈니스위크지, ‘현대차 베라크루즈 정말 놀라운 차다’ – 미국 애드문드 닷컴
이와 같은 호평은 현대차는 베라크루즈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는 결과로 현대차 이미지를 한단계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베라크루즈는 향후 현대차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베라크루즈 가솔린 380 VXL Premium 4WD』의 판매가격은 ▲ 4,114만원이며, 『베라크루즈 디젤 300 VXL Premium 4WD』의 판매가격은 ▲ 4,3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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