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외관과 높은 시인성 갖춘 \'블랙페이스 클러스터\' 적용

대우자동차가 5월 2일부터 고급 편의사양에 안전성과 상품성을 강화한「2002년형 누비라Ⅱ」를 본격 시판하고, 2002년 월드컵 16강 통과를 기원하는 뜻에서 대대적인「챌린지 월드컵 행사」를 실시한다.

2002년형 누비라Ⅱ는 고객 편의를 위해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이 특징. 먼저, 고급차에 적용되는 블랙 페이스 클러스터를 채택, 속도계 지침이 이코노존에서 녹색으로 색깔이 바뀌게끔 해 연비향상에 도움을 주며, 구간거리계, 평균속도 표시, 조명조절기능, 누적거리 적산계 등의 기능을 새로이 추가, 운전에 편의성을 더해준다.

또 2002년 누비라Ⅱ는 운전자의 안전에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운전중에도 쉽고 안전하게 오디오 조작이 가능한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콘(LX 이상) 및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 적용(Special)했으며, 코너링시 쏠림이 덜하고 완충력이 우수해 장거리 및 험로 주행시 안정감을 유지시켜주는 가스 쇽업쇼바를 기본 적용, 승차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동급 최초로 MP3 파일 150곡 이상을 저장해 재생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 기능을 갖춘 CD플레이어(Special 선택)는 컴퓨터의 폴더와 파일 형식을 적용해 선곡이 손쉽고 편리하다.

2002년형 누비라Ⅱ는 신규 디자인의 고급 직물시트를 적용, 한층 더 아늑한 느낌을 준다. 최근 레저생활이 활성화됨에 따라
스키, 자전거 등 레저용품과 쇼핑물을 손쉽게 실을 수 있는 뒷좌석 6:4 분할 시트를 채택했으며, 도어개폐 및 도난방지 기능을 갖춘 무선 리모콘 키와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트렁크 가스 리프트, 핸즈프리 등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신규칼라 2종(Light Opal Grey, Grass Green)을 새로 적용했고, 트림명을 기본형, 고급형, 프리미엄에서 LS, LX, Special로 변경했으며, 가격은 LS M/T 830만원, LX M/T 890만원, Special M/T 97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