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S-Class, 뉴 제너레이션 E-Class와 SL-Class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인 JD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07 초기 품질 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 동급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모델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세계 최고급 세단의 대명사인 The new S-Class와 비즈니스 세단의 리더인 뉴 제너레이션 E-Class는 각각 대형 프리미엄 세단(Large Premium Car)과 중형 프리미엄 세단(Midsize Premium Car) 부문에서 동급 최고 품질을 가진 모델로 선정되며 그 명성을 다시금 재확인하였다.

The new S-Class는 지난 2005년 10월 국내 출시되어 그 탁월한 성능과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대형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 The new S-Class는 10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한 달여 동안에만 300여대가 등록되어 수입차 업계에서 동급 세그먼트 중 최단 기간 최대 등록 대수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8월 국내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E-Class는 그 특유의 클래식함과 다이내믹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 모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뉴 제너레이션 E-Class는 국내 출시 이후 한달여 만에 무려 308대가 판매되어 명실공히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임을 증명했다.

또 고급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함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뉴 제너레이션 SL-Class가 프리미엄 스포츠 카(Premium Sporty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CLK-Class, SLK-Class 역시 컴팩트 프리미엄 스포츠 카(Compact Premium Sporty Car) 부문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또한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이며 5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권위를 갖춘 시장 조사 기관인 JD파워는 매년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차종에 대한 엔진, 변속기, 승차감, 스타일, 편의성, 디자인 등을 조사하여 초기 품질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