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16일 경기도 화성 기술교육센터에서 제7회 사내 기능올림픽(Skill Contest)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은 기능 올림픽에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6명의 각 지역 대표 서비스 기능 인력들이 참가하여 정비 기술을 겨뤘다.

최고의 서비스 기능장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사내 기능 올림픽에는 전국 딜러 대표의 추천을 받아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26명의 기능인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였으며, 기능장 부문과 부품 매니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필기 및 실기 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기능장 부문 우승자는 서울 서초 지역 대표인 윤상근 씨로, 윤 씨를 포함한 각 부문별 수상자 총 5명에게는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짚 잼보리(Jeep Jamboree)와 10월 태국에서 열리는 짚 어드벤처(Jeep Adventure) 참가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내 기능 올림픽을 개최하여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서비스 인력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일선에 나서는 정비 인력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또한, 사내 기능 올림픽을 통해 전체 서비스 네트워크의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전국의 모든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중시해왔으며, 최근 들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앞으로도 서비스 인력의 교육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인력뿐만 아니라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에는 서울 대치동, 서초동, 원주 및 광주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였고, 지난 5월에는 서울 강남 역삼동에 수입차 최대규모 강남 지역 서비스 센터인 역삼 서비스 센터를 개장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