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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 야구 관람과 함께 온정의 손길 나눠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GM DAEWOO)의 임직원들이 17일, LG–기아 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으로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따뜻한 우정을 이어갔다.

GM DAEWOO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GM DAEWOO 생산부문 이영국(李泳國) 사장과 GM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 생산기술부문 밥 모란(Bob Moran) 부사장 등 지엠대우 사회봉사단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인천 부평구 소재 시온육아원생 30여명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이영국 사장이 시구를 맡고 함께 참석한 한 육아원 어린이가 시타자로 나서 뜻깊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GM DAEWOO는 함께한 육아원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야구모자를 선사했으며 LG 트윈스 야구단은 70여개의 싸인볼을 증정했다.

밥 모란(Bob Moran) 부사장은 “‘한국의 어린이들과 야구 관람도 하고 주말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마음 훈훈하다”면서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많은 시간 함께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봉사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05년 5월 출범한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15,000 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5월 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마련한 회사 기부금 7천 여만원을 전국 42개 자선기관 전달한 바 있다.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은 GM의 전세계 사업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글로벌 자원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인 및 팀 단위의 사회봉사단이 연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면 1인당 혹은 팀 단위 당 미화 250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봉사한 임직원 이름으로 해당 봉사단체에 전하게 된다.

아울러 GM DAEWOO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들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선기관 연계봉사, 환경캠페인참여, 학교기관의 영어마을 강의 등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의 활동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마이클 그리말디 GM DAEWOO 사장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외부 강연료 및 기증물품을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 기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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