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지난 주말 네덜란드 잔트포르트 서킷파크에서 ‘MINI 유나이티드 200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50개국에서 8천 여명의 MINI 차량 오너들이 3000여대에 이르는 MINI를 타고 모임으로써 2005년에 열린 ‘MINI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의 대성공을 한층 능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수많은 MINI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참가하기 위해 각 나라에서 자신의 MINI 차량을 직접 타고와 참석했다. 이중에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를 출발하여 7일동안 4200km를 운전하여 온 Yuliya Tkachenko씨도 포함되어, 많은 이들의 환성을 자아냈다.
‘친구, 페스티벌, 도전(Friends, festival, challeng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MINI는 MINI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그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세계적인 듀오 시스터 블리스(Sister Bliss)와 막스 재즈(Max Jazz)가 그들의 유명한 히트곡과 능숙한 DJ스킬을 라이브로 진행,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싱경기에서는 네덜란드의 전설적 인물 예룬 블레이케몰런(Jeroen Bleekemolen)이 참가, MINI 챌린지 레이스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보는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레이스의 우승자와 차점자가 연단에 올라섰을 때,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축제와 함께 팬들을 위한 사인회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한편, MINI는 참가자들에게 MINI 챌린지 레이스용 차에 전문 레이서와 함께 탑승할 기회를 제공, 고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직접 자신의 MINI로 레이스 코스를 전속력으로 완주하는 프로그램도 실시, 이번 MINI 유나이티드 2007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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