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트 터보로 유명한 하니웰 코리아는 드레그레이스용 고성능 레이싱카를 선보였다.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를 베이스로 한 이 레이싱카에는 순정 상태에서 최대 출력143ps/6000rpm, 최대토크 19.0/4000 kg·m/rpm를 발휘하는 터뷸런스 2.0 엔진에 1억원을 들여 볼베어링(가레트 T04R) 터보로 튜닝한 것으로 최대 출력 750ps/6000rpm, 최대토크 80/4,500kg·m/rpm의 엄청난 파워를 뿜어낸다.













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Ghost)의 테크니컬 스폰서를 맡고 있는 레이싱 큐브 (대표:최훈)는 자사에서 운영중인 레이싱카와 함께 다양한 튜닝카들을 선보였다.

가장 주목을 끈 것은 레이싱 큐브가 자체 개발한 \'RC 테크\' 쇽업소버로 튜닝카의 차체를 최고 10.5 cm까지 높일 수 있는 레이싱 쇽업소버다. 레이싱용의 쇽업소버 아래에 유압식 실린더가 장착된 RC 테크 쇽업소버를 장착할 경우 차내에 있는 무빙 스위치로 최고 10.5cm이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차체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1년여에 걸겨 개발된 이 장치는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였으며, 낮은 지상고로 인해 요철이 심한 도로나 과속 방지턱, 혹은 지하 주차장 진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튜닝카들에게 희소식이 될 장치다.

뿐만 아니라 이장치를 장착하고도 여타 튜닝 쇽업소버를 장착한 차량과 중량에 큰 차이가 없으며, 차체를 내렸을 때는 물론 높였을 때도 주행서에 문제가 없다고 최훈 대표는 말하고 있다.

레이싱 큐브는 이 외에도 투스카니 페이스 리프트 바디킷을 선보이고 있는데, 구형 투스카니를 완벽한 신형 페이스리프트 투스카니로 변신시키고 있다.

함께 전시된 드래그 레이스를 위한 고성능 튜닝카는 2리터 엔진으로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레이싱카에 적용되고 있는 카본 차체를 제작하는 카본 웍스는 자사에서 튜닝한 카본 바디 레이싱카와 튜닝카를 전시했다.

현재 다양한 레이싱팀에 카본 차체를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는 카본 웍스는 고강성이면서 초경량인 카본 바디를 튜닝카에까지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카본 웍스는 비교적 많이 적용되고 있는 윁(wet) 타입 카본 뿐 아니라 초고성능의 드라이(dry) 타입 카본 성형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어 레이싱팀과 튜너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카오디오 협회인 EMMA 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카오디오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모은 카오디오 튜닝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했다.










페라리 F50





람보르기니 디아를로, 카운타크(레플리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by M&S




메르세데스-벤츠 SLR 멕라렌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 튜닝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