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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용산역, 서울역에 ‘테마 라운지’ 운영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유동 인구가 많은 KTX 용산역과 서울역사에 주력 차종을 전시하고, 각종 문화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GM DAEWOO KTX 테마 라운지’를 설치, 운영한다.

KTX 용산역과 서울역에 만들어지는 테마 라운지는 KTX 역사를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들에게 GM DAEWOO의 주력 차종인 토스카, 윈스톰 등을 선보이고, 회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이미지로 보여줄 예정. 또 음악회 등 각종 문화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KTX 승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TX 용산역 및 서울역 테마 라운지는 각각 259m²와 98 m²의 규모로, GM DAEWOO는 2007년 7월부터 2012년 4월말까지 테마 라운지를 운영하게 된다. 테마 라운지는 공간적 미학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 됐으며, 낮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는 벽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울러 테마 라운지에는 제품 설명 및 구입 상담, 시승차 예약을 위한 도우미가 상주 근무하며, 테마 라운지에서 시승예약을 하면 전국 어디서나 GM DAEWOO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6일 KTX 용산역에서는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한국철도공사 박광석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 DAEWOO KTX 테마 라운지’ 개막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KTX 역사에 설치된 테마 라운지는 고객가치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GM DAEWOO 의지의 발현”이라며, “KTX 용산역과 서울역을 찾는 유동인구중 하루 최소 4천여명 이상 테마 라운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품과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김호균 서울지사장은 “한국철도공사와 GM DAEWOO가 오랫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기획한 KTX 테마 라운지가 열차를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에게 즐겁고 참신한 서비스 공간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는 KTX 테마 라운지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한달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토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테마 라운지에 있는 레이싱 모델과 사진을 찍어 GM DAEWOO 홈페이지 (www.gmdaewoo.co.kr) 이벤트 코너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 이외에도 GM DAEWOO는 매주 금요일 KTX 용산역 테마 라운지에서 뮤지컬과 음악회 등을 개최, 역사 이용객들이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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