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코닝(www.dowcorning.com, 한국 대표이사: 조달호)의 첨단 기술 및 벤처 비즈니스 사업부가 미시간 대학의 태양열 자동차 팀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0월 1,800마일 구간의 호주 아웃백을 가로지르는 태양열 자동차 레이싱 대회를 위한 자동차 설계, 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10,000달러 규모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987년 GM에 이어 미국팀으로는 두 번 째로 1위를 꿈꾸는 150명 이상의 미국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팀은 또한 올해의 경주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에 내장될 다우코닝의 태양열 소재를 평가하게 된다.
미시간 대학의 태양열 자동차 팀을 이끌고 있는 케이벤 메세이디(Keyvan Mirsaeedi)는 “다우코닝의 지원에 힘입어 우리 팀이 이번 레이스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지난 15년간 자기 팀이 무려 8대의 태양열 자동차를 만들어 세계 대회에서 3번이나 3위에 입상하는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시간 대학은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를 경험하게 하는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다우코닝 엔지니어드 엘라스토머 기술 매니저이자 대학 내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븐 웨이어(Steven Waier)는 “다우코닝은 미시간 대학 엔지니어링 학과와 긴밀한 산학 협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혁신적이고 독특한 지원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미시간 대학은 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데 탁월한 업적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우리 회사에서만 이 대학 출신 16명을 고용했다”고 언급했다.
다우코닝 솔라 솔루션스 그룹 내 다우코닝 솔라 어셈블리 과학 & 기술 그룹의 리더인 배리 케톨라(Barry Ketola)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엔지니어링 경쟁 대회 중 하나인 이번 경주를 통해 PV(photovoltaic) 솔라 에너지 기술이 확장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여 상용화를 통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방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0년도에 설립된 다우코닝의 솔라 솔루션스 그룹은 PV 가치 사슬을 통한 실리콘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할 뿐 아니라 공급 원료 및 태양열 전지 모듈 완제품의 성능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다우코닝은 차별화된 솔라 에너지 개발을 위해 셀 제조, 모듈 어셈블리, 설치를 위한 토탈 솔루션 패키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솔루션 패키지는 차세대 솔라 수준의 실리콘은 물론 고성능 인캡슐런트, 접착제, 코팅, 포팅 에이전트 및 실란트를 포함한다.
PV 산업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다우코닝은 브라질의 MG-Si(metallurgical-grade silicon) 및 미시간 주에 소재한 헴록 세미컨덕터의 결정 실리콘 제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대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 다우코닝은 헴록 세미컨덕터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다우코닝, 신에쓰 한도타이(Shin-Etsu Handotai), 미쯔비시 머티리얼즈 간의 합작사인 헴록 세미컨덕터는 세계 최대 다결정 실리콘 제조업체이다. 다결정 실리콘에 대한 수요가 폭주하면서 헴록은 2008년까지 생산량을 2배로 늘리기 위해 5억 달러 투자를 진행 중이며 2012년까지 또 다른 10억 달러 투자로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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