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광으로 소문난 자미로콰이의 보컬 제이케이(JAY KAY, 사진)가 자신이 소장 차량을 클래식카 쇼에 출품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살롱 프리베(SALON PRIVÉ)는 영국 런던의 헐링엄 클럽에서 개최되는 럭셔리 슈퍼카쇼.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콰트로포르테와 같은 현대적인 슈퍼카들 사이로 고개를 들이민 제이케이의 출품차량은 검정색 마세라티 A6G54였다.
살롱 프리베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이 차량은 당당히 전체 그랑프리와 최고의 GT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제이케이는 수상소감을 통해 자신은 Pietro Frua가 디자인하고 마세라티가 만들어낸 이 예쁜 차를 그저 운전만 했을 뿐 이라며 멋쩍어했다.
시상에는 콩쿨의 심사위원들 외에도 저명한 레이서 Alain de Cadenet과 슈퍼모델 조디 키드가 참여했으며, 주최측은 이번 행사 진행을 통해 7만 파운드(약 1억 3천만원) 이상의 자선 기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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