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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동차부품혁신센터, 종합안전시험센터로 재도약


울산시는 지난 2006년 2월에 구축된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내 안전시험센터의 충돌시험장에 이어 Sled(충격) 시험장를 추가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Sled(충격)시험장은 국비 55억원을 들여 북구 매곡동 안전시험센터의 잔여 부지에 1624㎡ 규모로 충격시험장과 시험장비 일체형으로 구축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기본설계, 7월26일 시공업체(IST코리아) 선정에 이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08년 4월 시험장과 시험장비 구축을 완료키로 했다

Sled(충격)시험장은 자동차 충돌시험장(3,971㎡)의 보완시설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시트, 에어백 및 안전부품개발관련 각종 인증ㆍ개발시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승용차 및 상용차 동시 충돌시험이 가능한 기존 충돌시험장에 Sled(충격) 시험장이 추가 구축되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부품개발 시험 및 인증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가능해지므로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부품연구개발이 활발해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충돌시험장과 충격시험장이 함께 구축되면 완성차업체 신차개발프로젝트의 턴키 수행이 가능해 자동차부품혁신센터의 연구개발 및 인증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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