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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내년초 미국에서 출시되는 \'i30 왜건\' 예고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현재 판매중인 아반떼(HD, 현지명 \'엘란트라\')에 추가되는 5도어 모델의 출시명을 \'엘란트라 투어링(Elantra Touring)\'으로 결정지었다고 발표했다.

2007 서울모터쇼에 출품되었던 FD(i30) 왜건
미국시장에서 내년 초 2009년형으로 출시될 이 차량은 지난 2007 서울모터쇼때 \'FD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 바 있는 i30의 왜건형 모델이다.

엘란트라 투어링은 세단형에 비해 스포티한 성격을 지니며 왜건 스타일의 차체를 갖고 있어 기능성까지 겸비한다.

동급 5도어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엘란트라 투어링은 세단형과 동일하게 연료효율이 뛰어난 2.0리터 4기통 엔진을 쓰며,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커튼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등을 기본 안전장비로 갖춘다. 편의장비로는 USB포트, AUX단자, XM위성 라디오등을 갖추었다.

2007 서울모터쇼에 출품되었던 FD(i30) 왜건
엘란트라 투어링에는 반응성 및 핸들링에 중점을 두고 셋팅한 조향장치와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운전이 즐거운(fun-to-drive) 고기능성 모델로 자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토요타 매트릭스와 닷지 캘리버, 마쓰다 3를 엘란트라 투어링의 경쟁모델로 꼽았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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