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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레이싱팀, 첫 출전에 투어링A 우승

이재우 선수의 라세티 경주차 옆에서 힘찬 파이팅을 외치는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GM대우의 ‘지엠대우 레이싱팀’이 2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07년 CJ 슈퍼레이스 투어링 A 부문에 처녀 출전해 우승했다.

지난 21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창단한 ‘지엠대우 레이싱팀’은 이 날 ‘라세티, ‘젠트라’, ‘칼로스’ 3 차종으로 A와 B 클래스 부문에 첫 출전했으며 투어링 A 부문에서 ‘투스카니’, ‘티뷰론 터뷸런스’ 등 14개팀과 열띤 경쟁을 펼쳐 오일기 선수가 1위, 이재우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지엠대우 레이싱팀 주원규 감독은 “첫 출전인 만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처녀 출전인 만큼 지엠대우 레이싱팀이 꾸준히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내년도 수퍼 레이스에서 반드시 종합 우승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일기 선수와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좌측),  스티브 클라크 GM대우 기술연구소 소장
한편,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이 날 지엠대우 레이싱팀의 첫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들과 감독을 격려했다. 또한 그리말디 사장은 GM DAEWOO가 이날 지엠대우 레이싱팀의 공식적인 첫 대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펼친 레이싱팀 창단 축하쇼 (Grand Debut Performance) 및 응원 페스티벌 행사 (fan-fest)에도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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