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노원, 마포, 상봉, 의정부 용현, 종로 등 서울 강북 지역 영업소 5곳에서 11월 2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청년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1차 전시회는 10월 2일까지 열리며 2차는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전(展)시장 그리고 전(轉)시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망한 청년 작가 34명이 참가하며, 작품 100여점을 전시할 예정. 서양화, 한국화, 조각, 부조 등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중 영업소 내방 고객 가운데 일부를 선정, 작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GM DAEWOO 국내영업본부장 최안수(崔安壽) 전무는 “그 동안 뮤지컬 후원 등 기업의 문화 후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GM DAEWOO가 자동차 전시장을 청년 미술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의 장으로 개방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의 기획자인 김승호 미술연구소의 김승호 소장은 “청년 작가에게는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의 장을 마련하여 한편으로는 공동의식을 고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술 전시장 개념을 확장하여 대중과 함께 하는 문화 의식을 배양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GM DAEWOO는 이번 청년 미술 작가 전시전을 우선 서울 강북에 위치한 영업소 5곳에 시범 개최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다른 영업소로 확대할 계획. 아울러 테마별 미술 작품 전시, 지역 출신 작가 초대 전시회 등을 영업소에서 열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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