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Ferrari), 마세라티(Maserati) 가 오는 11월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다. 페라리•마세라티 공식 판매회사 ㈜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 대표이사 안종원)는 동아제분•한국제분 등을 계열사로 둔 운산그룹이 본격적인 자동차사업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로서, 이태리 Ferrari社 및 Maserati社와 국내 공식(독점)수입판매권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페라리’, ‘마세라티’를 공식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FMK(이하 FMK)는 오는 11월, 신사동에 위치한 수입차 시장의 메카 ‘도산대로’에 전시장 2곳을 새롭게 마련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FMK는 페라리•마세라티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첫째, ‘페라리’, ‘마세라티’라는 특수성, 즉 한정된 생산량에 따른 수요초과 현상을 감안해 일정 재고량을 갖춘 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철저한 ‘맞춤형 주문판매’(Tailor-Made) 형식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쌓아가는데 중점을 두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셋째, 브랜드 특성상 대부분의 모델이 한정 생산/판매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모델보다 10년을 보유한 차량이 더 고풍스러운(Antique)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소장품으로써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최고급 럭셔리 수퍼카라는 특수성에 기인하여 전략적인 VVIP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우수인력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한편 FMK 경영진에는 안종원 대표이사와 전우택 부사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현재 한국 동아제분의 부회장 안종원 대표이사는 지난 1995년 40대 전문경영인으로써 ㈜쌍용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6년간 쌍용을 이끌었으며, 2000년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무역부문 최우수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극동 유화㈜ 대표이사 및 아우디, 폭스바겐의 독점 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 대표 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수입자동차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영어와 일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국내 경영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전우택 부사장은 대우그룹 기획조정실과 비서실을 거쳐 대우자동차 미국법인에서 마케팅과 홍보 및 CRM을 담당했다. 이후, 아우디 마케팅 매니저와 고진모터스 마케팅•영업•기획부장을 거친 후, 다임러 크라이슬러 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마케팅 및 전략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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