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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제주 수해주민에 특별할인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나리’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차량 구입시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할인 대상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고객(피해지역 사실확인서 증빙 필요)이며, 특별할인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다.

할인 내용은 현대차가 ▲클릭, 베르나, 포터, 리베로 10만원, ▲아반떼, i30, 투싼, 그랜드 스타렉스 20만원, ▲쏘나타, 그랜저(택시포함), 에쿠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30만원이며,

기아차는 ▲봉고 1톤, 영업용택시, 렌터카 30만원, ▲그 외 전차종 20만원 등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태풍과 수해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피해상황이 심각하다”며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 의지를 북돋음과 동시에 이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제주지역 등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 대대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수해차량의 수리비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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