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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산모터스 용산 전시장 오픈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11일 서울 용산구에 용산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크라이슬러는 지산 모터스와 지난 7월 딜러쉽 계약을 체결하고 용산 전시장 착공을 한 바 있으며, 오늘 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용산을 포함한 서울 강북 지역 공략에 나서게 된다.


새로 오픈한 크라이슬러 용산 전시장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아이파크몰 등이 인접한 신용산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 224평 규모에 1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30여대 차량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용산 전시장은 프레스티지 고객 상담실과 휴게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지산 모터스는 국내 정상급 사계절 종합레져기업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설립한 자회사로 이번 크라이슬러 용산 전시장 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입차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으며, 향후 크라이슬러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크라이슬러가 전시장을 오픈한 신용산역 주변 지역은 서울의 강북과 강남 지역에서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의 떠오르는 뉴타운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향후 국제 업무단지, 역세권 개발 등의 조성 계획이 있어 새로운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가 될 것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크라이슬러는 용산을 중심으로 한 강북 핵심지역에 타 브랜드보다 먼저 진출함으로써 서울지역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웨인 첨리 사장
크라이슬러 코리아 웨인 첨리 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용산 지역이 새로운 수입차 메카로 급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하면서, “지산 모터스는 용산 전시장을 통해 향후 크라이슬러의 도약과 성장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 한해 동안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확충, 재정비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해 왔다. 4월에는 서울 대치 전시장과 함께 강원도 내 최대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주에도 새로 전시장을 개장하였으며, 5월에는 광주 전시장을 이전 및 재단장하여 새로 오픈하였다. 또한 6월에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맞은 편에 새로운 서초 전시장을 개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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