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는 11월 8일 오전 공식적인 오프닝 행사를 가지고 폭스바겐 트레이닝 아카데미(Volkswagen Training Academy)를 개장한다.

경기도 광주시에 설립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대지면적 1,338m2 (404.75평), 건축면적은 547.74m2 (165.69평)이며, 연면적이 799.87m2 (241.69평)의 총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각각 12명의 인원을 수용하여 기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4개의 강의실과 함께 독일 본사와 직접 연결해 온라인 시스템으로 차량을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는 TSC(Technical Service Center)가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32명이 숙박할 수 있는 기숙사가 있으며, 3층에는 대형 오디토리움 2실과 온라인 시스템 등의 강의를 위한 12명 정원의 E-Lab이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폭스바겐은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