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가 16일(금) 청담동에서 홈페이지 및 우먼현대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와인 강좌 및 재즈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20~30대 여성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여성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다가가고 참여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와인강좌를 비롯한 재즈콘서트, 마술쇼, 타로점 등의 행사를 열었다.

또한 최근 경제력이 증가한 여성들에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쏘나타 트랜스폼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함으로써 여성고객들이 친근하게 차량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보다 많은 정보를 원하는 여성 고객을 위한 차량 설명으로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평소 와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와인에 대한 에티켓 뿐 아니라 좋은 와인을 선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여성을 위한 문화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여성 커뮤니티 ‘우먼현대(www.woman-hyundai.com)’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 콘셉트로 여성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이경민의 메이크업 강좌’, ‘박경호 한의사의 웰빙 생활습관 강좌’를, 지난 6월에는 직장인 여성들의 공감을 얻은 뮤지컬 ‘싱글즈’ 초청행사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4월부터 ‘H•art’라는 이름의 현대차 문화예술 브랜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면서 홈페이지 여성 회원을 이탈리안 요리강좌에 초청하고, 여성 웹진 수신 고객을 뮤지컬에 초청하는 등 여성고객 대상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