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현장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차 우리사주조합 사회봉사단 60여명과 기아차 노동조합 임원 등은 20일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이사장 : 변형윤)’와 함께 강원도 인제 지역의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장애우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연탄 1만여장과 쌀 106포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불우이웃 96세대를 직접 방문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 100~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집수리와 청소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기아차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해(연탄 5천장, 쌀 50포대) 보다 배 이상 많은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아차 박재홍 우리사주 조합장은 “리어카로 연탄을 직접 날라 많이 힘들었지만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마음만은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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