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손모빌케미컬(ExxonMobil Chemical)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제23회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position(EVS-23)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 배터리용 새로운 필름 기술 플랫폼을 발표했다.
엑손모빌케미컬 및 엑손모빌(ExxonMobil)의 일본 자회사인 토넨 케미컬(Tonen Chemical)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 및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새 전지용 격리막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필름 기술은 차세대를 이끌 저공해 차량의 에너지 효율성 및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다. 엑손모빌케미컬은 또한 새로운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정 배터리 제조사 또는 장비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에 맞춘 맞춤형 필름 등급을 제공함으로써 신흥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새 전지용 격리막은 독점적인 습식 양방향 제조 공정을 사용하여 생산되므로 정교할 뿐만 아니라 매우 균일하게 기공이 생성된다. 필름은 내열성이 높은 특수한 맞춤형 폴리머를 사용하여 동시 사출 성형된다. 특수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엑손모빌케미컬의 기술 및 폴리머 전문성을 활용한 새 전지용 격리막은 신속한 종료 성능 및 기계적 강도가 유지되는 한편 향상된 침투성, 더 높은 용해점 및 용해 무결성을 비롯한 여러 속성이 고유하게 결합되며 용해점이 더 높아짐으로써 필름의 열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다.
엑손모빌케미컬의 수석 부사장인 짐 P. 해리스(Jim P. Harris)는 "당사의 안전 솔루션 중 하나는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인 격리막의 열 역학의 개선 이다. 매우 얇으면서도 동시에 고급 기술이 포함된 핵심 필름 층을 통해 당사는 배터리의 안전 성능을 개선하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의 실현을 지원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전지용 격리막은 배터리 시스템 설계의 중요한 부분이며 전반적인 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엑손모빌케미컬의 신기술 플랫폼은 리튬 이온 배터리 격리막 부문에서 쌓은 20년의 혁신적인 노력과 경험 위에 구축된 것으로,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에 맞게 제품을 제공하는 유연성을 갖춘 고급 폴리머 및 프로세스 기술이 적용된다. 엑손모빌케미컬측의 테스트 결과 배터리 및 장비 제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성 및 전기 성능 속성의 개선이 확인되었으며 협업을 통해 중요 시장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해리스 부사장은 "이러한 기술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당사의 장기적 노력의 결과다. 당사는 이러한 새 전지용 격리막을 특정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 요구 사항에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원에 투자하고 있으며 차세대 차량의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제조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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