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터스는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루센 R2 북미버전 출시와 함께 해외에서도 사용가능한 다국어 지원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국어 지원 엔진은 전세계 지도를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하여 해외에서도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것으로 현재 중국과 호주버전이 개발 완료 되어 테스트 중이며 추후 일본, 프랑스 등 다국어 영역으로 확대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다국어버전 서비스는 2008년 4월, 호주 중국을 기점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기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현지문자 및 영문으로 구축되어 있어 현지인 및 외국인, 영어 문화권에 속한 경우가 아니면, Navigation 제품을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업무상 출장 등의 이유로 해외에 일정기간 체류하며 자가운전을 할 경우, 현지어 POI 및 주소, 배경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서비스함으로써 현지어 숙지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용자는 물론 현지 교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2008 북경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전▪ 후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그동안 시터스는 글로벌 내비게이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랜시간 동안 제품개발에 힘써 왔으며 다국어버전을 통해 세계 내비게이션 시장에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시터스는 2010년까지 해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내비게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10월 인텔리전트 루센R2 호주/뉴질랜드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08’ 및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에게는 무상으로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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