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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2007년 결산 및 2008년 계획 발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올해 11월말 기준 1,999대의 판매량을 기록, 전년도 동기 대비 23% 의 판매 증가를 보이며 지난 해 47% 신장세에 이은 큰 폭의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이로써 올해 목표였던 2,100대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수입차 점유율 6%를 돌파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볼보자동차가 독보적인 안전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올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30의 국내 출시와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월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볼보 C30 2.4i를 출시했다. 독특하고도 귀여운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는 C30 2.4i는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볼보 고객군의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동시에 볼보의 이미지를 한층 젊게 부각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C30은 약 50%에 달하는 여성 구매 비율을 보이며 볼보 구매 성비의 변화를 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스타일리쉬 세단 The New S40, 스포츠 에스테이트 The New V50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젊고 활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했다.


독보적인 안전성도 권위있는 기관의 안전테스트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8월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볼보 All-New S80은 최고의 자동차 안전테스트 공인기관인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U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대형 고급 차종(Large Luxury Cars)부문에서 경쟁 차종 중 유일하게 전방, 측면, 후방 등 3개 부문 모두 최고등급인 G(Good)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같은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All-New S80을 비롯, 볼보 SUV 모델인 XC90과 하드탑 컨버터블 All-New C70이 함께 최고 등급을 획득해 가장 안전한 차(To Safety Pick)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 볼보 C30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각종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지난 2월 독일 리더스 초이스 선정 2007년 최고의 차에 선정된 이후, 지난 8월에는 50년 전통의 산업디자인 상인 ‘국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International Red Dot Design Award)’ 차량 부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오토니스 카 디자인 어워드(2007 Autonis Car Design Award)에서 가장 멋진 모델(The Coolest Design)로 선정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2008년 신차 출시 계획 및 마케팅 계획]

신차출시 계획 – 볼보 The All-New XC70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제 3세대 볼보 크로스 컨트리 모델인 The All-New XC70 출시를 통해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이로서 볼보는 에스테이트 명가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에게 라이프 스타일 접근을 통한 뛰어난 실용성과 주행성능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마케팅 계획 – 2008년 목표 2,500대, 각 모델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08년도 판매목표를 2,500대로 설정해 2007년에 비해 약 20%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몇몇 일본메이커들의 국내 신규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1,000만원 ~ 2,000만원대 차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엔트리급과 프리미엄급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볼보는 각 모델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한 고객군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C30 및 S40이 중심이 되는 엔트리급 모델은 20~30대의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동호회 지원, 파티후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80, S60 등 고급세단은 골프, 문화행사 등 프리미엄 고객 행사를 통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XC70, XC90, C70 등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CUV 및 컨버터블 모델은 오프로드 및 전국 시승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을 통해 그 진가를 어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수동적인 안전이미지에서 탈피해, 보다 능동적인 \'액티브 세이프티의 리더\'라는 이미지를 보다 적극 강조한다.
이미 국내 볼보차량에 도입된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조명 가변형 전조등 / ABL: Active Bi-Xenon Light),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등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들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안전장비로써 남녀노소 구분없이 운전자에게 즐겁고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ACC: Adoptive Cruise Control), 운전자 경보 시스템 (Driver Alert System), 차선이탈 방지시스템 (ADW: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등 추후 국내에 속속들이 소개될 각종 안전장비들도 볼보의 액티브 세이프티 이미지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자동차는 2008년에도 가장 안전한 차, 가장 다이내믹 한 차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차종을 선보여 타겟 층을 넓혀나감으로써, 성장하는 수입차 시장에서 볼보만의 브랜드 특징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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