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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출범


현대•기아자동차(대표 鄭夢九)는 어린이 보호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25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단 ‘허브(HUV)’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장애인, 이주노동자 자녀, 저소득층 노인,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1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40개 대학 총 70개 자원봉사팀으로부터 공모안을 접수받아, 2차에 걸친 심층 심사를 통해 15개팀(250여명)으로 봉사단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15개 봉사 동아리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봉사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12월 발대식 및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동안 1사 1촌, 세잎클로버 등의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봉사단이 직접 기획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게 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글로벌 사회공헌」, 「계열사별 대표사업」의 4대 중점사업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자원봉사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안한 승•하차 및 이동에 도움을 주고자 2005년부터 ‘이지무브(Easy Move)’ 차량을 개발했으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지원과 관심을 도모하기 위한 ‘이지무브 캠페인’을 병행해오고 ‘어린이를 위한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S.L.O.W : Schoolzone safety / Line / Observance / Watch)’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편안한 이동과 자유로운 삶의 권리 보장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허브(HUV) 봉사단은 \'Hyundai University Volunteer\'의 약자로 대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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