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미사리에서 30팀 참가, 열띤 경쟁... 영예의 정비왕은 조양현씨
- 예방 안전의식·자가정비 중요성 고취, 뉴봉고 뛰어난 정비용이성도 홍보
- 골든벨을 울려라·치어댄스 쇼 등 풍부한 이벤트 및 볼거리 제공

\"내 차는 내 손으로 고친다!!\"

바른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지난 8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300여명의 참가자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정비 정착을 위한 \'뉴봉고 정비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가 정비차량으로 마련한 1톤 뉴 봉고 트럭 15대를 가지고 각종 휴즈 및 램프·와이퍼·에어크리너·밧데리·타이어 등 일상 소모품의 교환과 각종 차량상태 점검 및 조정 등 자동차경정비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정비왕을 뽑는 대회.

이 대회를 위해 기아는 1톤 봉고 트럭을 보유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기아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이중 추첨을 통해 30팀을 선발, 8일 본 경기를 치렀다.

기아 마케팅실 관계자는 \"운송업 및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1톤 트럭 운전자들에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과 자가정비의 중요성을 고취시킴은 물론, 세계 최초로 틸팅 캡을 적용해 정비 용이성이 뛰어난 뉴 봉고트럭을 홍보코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 결과 영예의 정비왕은 조양현씨(32세 / 회사원 / 서울시 송파구 풍납2동)이 차지해 트로피와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그 외 입상자 및 참가자들도 소정의 상품과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한편, 기아는 이번 \'뉴봉고 정비왕 선발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려라!\', 화려한 율동의 \'치어댄스 쇼\' 등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