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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제 6회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선정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제 6회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를 발표했다.

포드코리아는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한국외대부속외고 ‘한나무 동아리’,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 연합’, ‘여성환경연대’, ‘제천 환경운동연합’, ‘서울숲사랑모임’ 등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단체 중 한국외대부속외고 ‘한나무 동아리’는 일년간 포드의 지원을 받아 국내 한국인
과 외국인 학생이 함께 하는 ‘청소년 환경 활동 포럼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드는 또한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 연합’의 에너지 절약을 내용으로 한 청소년 대상 ‘CO2 저감 생활화 교실’과 ‘여성환경연대’의 아토피 예방을 주제로 다룰 ‘초록지구, 건강한 어린이‘ 환경 교실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제천 의림지 ‘빙어 살리기 운동’을 펼칠 ‘제천 환경운동연합’과 ‘이코? 에코!’ 생태 경제 캠프로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서울숲사랑모임’도 지원을 받아 지역 커뮤니티 환경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환경관련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화여대 최운식 교수, 허명 교수, 환경부 민간환경협력과 윤명현 과장)은 단체의 지역 환경 활동 기여도를 중점으로 장기적인 교육 효과와 현재 이슈로 대두되는 기후변화, 건강 부문에 대한 관심도 등에 큰 심사 비중을 두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매년 풀뿌리 지역 환경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생태계보호와 자연 및 환경보존 2개 분야로 지원 접수를 받아 현재까지 총 27개 단체 및 개인에게 재정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향후 1년간 팀 별로 4천 달러에서 6천 달러 상당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환경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심사위원장인 최운식 교수는 “6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과 수준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심사과정이 어려워짐을 느낀다.”며 “본 프로그램이 국내 많은 단체에게 환경 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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