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롤스로이스, 베이비 팬텀 출시 확정


항간에 떠돌던 베이비 팬텀의 출시가 확정됐다. 롤스로이스는 2010년 팬텀 보다 작은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드네임 FR4로 개발되고 있는 베이비 팬텀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과 엔진이 쓰이게 된다. 플랫폼은 2009년에 나올 신형 7시리즈와 공유하게 된다.

롤스로이스의 CEO 이안 로버트슨은 라인업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작년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가 1천대(1,010대)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 팬텀의 인기가 꾸준하고 드롭헤드 쿠페의 판매도 괜찮았기 때문이다. 드롭헤드 쿠페는 7월에 출시됐지만 연말까지 250대가 팔리는 성공을 거뒀다. 롤스로이스는 내년 생산분까지 주문이 밀려있는 상태이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5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