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공급하는 폭스바겐 새 미니밴의 차명이 라우탄(Routan)으로 정해졌다. 라우탄은 2월 초에 열리는 시카고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라우탄이라는 차명은 ‘Route\'와 ’An\'의 합성어이며 유럽에서 팔리는 투어란, 샤란과 동일한 작명법이다.
라우탄은 폭스바겐과 크라이슬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전략이다. 크라이슬러는 미니밴이 생산되는 윈저 공장의 가동률을 높일 수 있고, 폭스바겐은 미국 시장을 위한 미니밴 개발비를 아낄 수 있다. 라우탄은 닷지 그랜드 캐러밴 또는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가 될 전망이며 스타일링과 편의 장비가 조금 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탄의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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