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IC(Shanghai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의 작년 판매가 169만대로 집계되면서 중국 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SAIC의 판매 대수는 폭스바겐, GM과의 합작 생산과 독자 런칭한 로우이 브랜드, 그리고 쌍용의 실적을 모두 합친 것이다.
SAIC의 승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24.3% 오른 113만대로, 이중 50만대가 GM, 45만 6천대가 상하이 VW 브랜드로 팔렸다. SAIC가 절반의 지분을 갖고 있는 쌍용은 13만 6천대, 작년 3월에 런칭한 로우이 브랜드는 1만 6천대가 팔렸다.
상용차 부분에서는 울링 미니밴이 2006년 보다 29% 오른 52만대, 이베코와 합작 생산하는 대형 트럭은 2만 4천대(+69.7%)가 팔렸다. 난징을 인수한 SAIC는 올해 2백만 대를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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